서울시는 최근 강남권 아파트 높이 규제 논란과 관련해 현재 기준을 일관성 있게 계속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9일 시청사에서 ‘서울시 높이관리기준 및 경관관리방안’ 기자설명회를 열어 “개별 단지 차원이 아닌 도시 차원의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게 기준을 적용해 나갈 ...
서울과 대구 등 25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를 만들어 지방분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과 지방분권 촉구대회를 열었다. 지금까지는 지자체마다 ‘각개전투’를 펼쳐왔다면 이제는 전국 단위 네트워...
서울시가 올해 1217억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5만6천개를 만든다. 복지의 빈틈을 메우고 노인에게는 보람이 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크게 늘리는 게 목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가지 분야의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11.6% 늘린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의 소득을 보태는 사회참여를 통해 ...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군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2일 서울시의사회, 수도방위사령부, 강북삼성병원 등 민·관·군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감염병 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감염병 공동 대처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30개 기관은 의사회·병원협회·약사회·간호...
보수 단체들이 서울광장에 설치한 천막들에 대해 서울시가 행정대집행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강태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설치한 단체에 천막을 자진 철거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다. 계속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 계고까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