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정부 지침(가이드라인)보다 10% 이상 더 많은 임금을 받게 된다. 유급 장기근속 휴가와 복지포인트 등 복지제도도 대폭 개선됐다. 서울시는 4일 시 인건비 지원기준을 따르는 사회복지시설 900여곳에서 근무하는 9천여명에게 단일임금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복지시설 유...
박원순 서울시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청문회 태도를 맹비난했다. 박 시장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문회 보셨는지요?’라는 글을 올려 “우병우, 김기춘 증인 등 아몰랑으로 일관한 먹통청문회,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빠져 맹탕청문회로 국민들 분통 터지는 청문회, 국민...
22일로 민선 최장수 서울시장 재임 기록(1884일)을 세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5년 서울의 혁신이 대한민국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대선 도전을 강하게 시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국민과 함께 새...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임기 1884일을 채워 민선 최장수 서울시장 재임 기록을 세웠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민선 최장수 시장 1884일째 날이 아닌 다시 새로운 꿈을 꾸는 첫날입니다. 국민을 속이고 국민의 꿈을 짖밟은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꼭 완수하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
2020년까지 서울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2명 가운데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수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서울시가 세웠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저렴한 가격과 검증 제도 등으로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칠 만큼 인기가 좋지만, 여전히 시설이 부족해 입소 경쟁이 치열하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사 직급제...
현재 민방위대에 편성되지 않는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들도 내년부터는 민방위 훈련을 받아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19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을 민방위대에 편성하는 등을 내용으로 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이달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은 20살이 되는 해의 1월1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