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호남과 연대·연합이 가능하다”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집권하기 힘든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노 원내대표는 6일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에서 “이정현 대표가 호남을 향해서 이 시점에 연대정치, 연합정치를 제안...
‘죄질’도 문제였지만 ‘태도’가 더욱 화를 키웠다.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두 사람 가운데, 야당이 김 장관만 해임건의안 대상자로 찍은 데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김 장관의 글이 결정타가 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
‘귀가 있으면 들으라’.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메시지는 이랬다. 우 원내대표는 “민정수석에 대한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청와대가 전혀 꿈쩍도 않는 모습을 여러 번 지적했다. 신임 경찰청장은 음주사고 내고 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