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총리와 부처 장관·여당 지도부 등이 산적한 안보 현안 등을 이유로 여름휴가를 취소한 가운데, 야당에서는 “휴가 반납 쇼”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휴가 취소 논란을 두고 “휴가 반납을 마치 ‘쇼’처럼 하는 것은 이 정부의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