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두해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즐겨 읽고, 가장 신뢰하는 신문으로 꼽혔다. 주간 이 전국 20개 대학 201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는 가장 신뢰하는 매체 부문에서 39.7%를 얻어 2위 (12.3%), 3위 (9.8%)를 서너 배 차이로 따돌렸다. 가장 즐겨 읽는 매체 부문에서도 28.2%로 1위를 차지했으며, 2...
신문유통원 설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는 5일 신문유통원 설립 준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어 신문유통원장과 이사 임명 등 유통원 설립 절차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신문유통원에 대해서는 신문사보다 현장 지국들이 훨씬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
지난 7월28일 시행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가 ‘인터넷 신문’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중재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이 이날 언론중재위한테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에 실린 기사에 대한 ...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이 발효된 지 벌써 2달이 지났다. 그러나 신문발전위원회(신발위)와 신문유통원의 설립·운영과 관련된 진행은 여전히 쳇바퀴를 돌고 있다. 최근 위원회 등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새달 5일 유통원 준비위 회의가 다시 잡혀 두 기관의 활동이 정상 궤도에 들어설지 관심을 끌...
지하철역 주변에서 뿌려지는 무료신문들이 쏟아진 데 이어 이번에는 집으로 배달되는 ‘대판’형의 무료 일간지가 창간돼 일간지들을 또 한 번 긴장시키고 있다. ㈜유티피플은 29일 “오는 10월10일 일간지로 을 창간해 서울 강남·목동 등 수도권 10개 지역의 중산층 아파트에 40만부를 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 뉴스...
시청자제작 방송이라는 정체성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시민방송(RTV)이 14일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제2기 본격 닻을 올렸다. 시민방송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기 준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임원진 △정체성과 편성원칙 △조직 △재정 안정화 등 방안을 세웠다”며 “앞으로 채널의 개방성...
문화관광부가 잇따라 입줄에 오르고 있다. 신문유통원 준비위원과 언론중재위원 위촉에 대해 ‘부적절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 데 이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도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언론노조는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문화관광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관광부가 지역...
조선·중앙·동아 등 보수언론들이 ‘8·31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자극적 표현과 사실 왜곡 등으로 반대 목소리를 쏟아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조중동의 부동산 광고 비중은 전체 광고 지면의 20%가 넘는 반면, 는 10% 이하로 조사됐다. “정말 세금이 벼락치고 폭탄처럼 터지나” 지난 29일 열린 한국언론재단의 ‘부동산...
문화관광부는 신문유통원의 설립 근거를 담은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이 7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30일 신문유통원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신문유통원 설립준비위는 한국신문협회, 한국언론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한국신문서비스가 추천한 5명과 문화부가 추천한 2...
한국신문협회는 문화관광부에서 도입을 추진하는 방송광고 정책에 대해 “균형감각을 상실한 편파적 미디어 정책”이라며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신문협회는 성명을 통해 “문화부가 지난 4월부터 방송광고 정책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왔으나 매체균형 발전은 저버린 채 공영ㆍ지상파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