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 ‘헝그리’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김용한(47)씨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김 감독의 전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이수정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ㄱ(42)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2005년 결혼한 김 감독과 ...
서울시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함께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굿위드어스가 '핸드허그 캠페인'으로 모은 1억7천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애경은 1천360만원 상당의 비타민,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한다. 노현웅 기자 sol@hani.co.kr <...
경찰청이 8일 치안정감과 치안감급 인사를 했다. 서울의 치안을 맡는 신임 서울경찰청장은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옮겨와 맡는다. 이 청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파견 근무 경력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손꼽혀 왔다. 경찰청 차장은 민갑룡 현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