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첫 마을방송인 해남에프엠(FM)이 개국한다. 해남에프엠은 3일 오후 4시 해남문화원에서 공개방송을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해남에프엠은 인구 8만명이 513개 마을에 사는 해남 지역의 지역밀착형 주민주도형 공동체 라디오다. 휴대전화의 애플리케이션 팟빵, 해남에프엠밴드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
광주 동아여중·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낭암학원 차재운 이사장과 정병옥 법인실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광주지검은 2일 법인 산하 중·고교의 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업무방해 등)로 낭암학원 차 이사장과 정 법인실장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3일 수사관 7~8명을 ...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팟타이(타이 볶음국수), 다코야키(일본 문어구이) 등 주전부리를 맛보세요.” 전남 여수시는 27일 오후 6시 옛 도심인 교동 수산시장에서 여러나라의 주전부리(간식)를 파는 ‘바이킹 야시장’을 개장한다. 여수 특산 깨장어탕과 번데기탕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의 주전부리를 맛볼...
광주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26~30일 광주시교육청 앞마당에서 시교육청의 갑질 중단과 성실한 임금 교섭을 촉구하며 2950배를 진행중이다. 2950은 급식종사원, 교무실무사, 과학실무사. 전문상담사 등 24개 분야의 비정규직 노조원 수이다. 노조는 ...
전남지역에서 학습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는 조례가 만들어진다. 전남도의회는 26일 오후 2시 도의회 초의실에서 ‘느린 학습 학생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도의회는 이어 다음달 7~21일 열리는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학습이 느린 학생을 지원하는 조례 추진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감사원이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어린이집 예산을 편성안한 전국 11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서울·경기 등 9개 시·도교육청이 1조4628억원의 누리과정 재원을 마련할 여력이 있다고 밝히자 25일 해당 교육청들은 ‘재정상황을 왜곡했다’,‘내년도 예산을 가불해 올해 누리과정을 땜질하라는 것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
이전하는 전남공무원교육원을 고쳐 전남 출신 대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21일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전남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전남학숙이 광주 남부권에 치우쳐 입사생들이 특정 대학에 편중되고 있다. 북부권에 있는 전남공무원교육원을 개축해 제2전남학숙으로 활...
전남도의회가 양당 체제로 재편되면서 도정에 대한 견제가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의회는 20~21일 이틀 동안 의원 14명이 임시회 도정질문자로 나서 영산강 해수 유통과 저인망 어선 합법화 등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년 전 민선 6기 출범 당시 전남도와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