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된 지 2개월 된 젊은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조직 문화의 문제점을 호소하는 메모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했다. 현재 중태다. 지난 30일 오전 8시57분께 ㄱ(26·여)씨가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6층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렸다. 경남 김해시의 사회복지사 공무원인 ㄱ씨는 부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고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