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민사회단체들이 에스티엑스(STX)조선해양 노사가 합의해 마련한 에스티엑스 자구계획과 노사확약서를 받아들이라고 정부와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소살리기 경남대책위 등 단체들은 11일 성명을 내어 “채권단과 정부는 에스티엑스 노사확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