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4일, “대통령의 불통이 코레일 노동자 겁박의 지침이 되고 있다”며 파국으로 치닫는 노-정 관계의 책임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또, 수서발 케이티엑스(KTX) 자회사 설립이 ‘철도 민영화’가 아니라는 정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철도사업법 개정을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전 ...
대선 1주년을 앞두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북 콘서트를 열어 다음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다짐했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7일부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시작하며 창당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에 새누리당은 주로 문 의원을 겨냥해 “비상식적인 초조함”을 드러낸 것이라며 비판했다. 최근 대선 회고록 ...
민주당은 11일,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격하게 비판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을 두고 “대통령의 진심을 왜곡해 전달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이 수석은 대통령의 통치에 위해 요소”(박수현 원내대변인)라며 그의 경질을 요구했다. 이 수석은 양 최고위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전철 발언’을 “대통령 위해...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제 발언이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면 다수당의 힘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였듯 제명하라”고 말했다. ‘박정희 암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전철 답습을 경고한 자신의 발언을 문제삼아 새누리당이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고 나선 데 맞선 대응이다. 양 최고위원은 오전 국회 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