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5년 만에 드러난 ‘7살 딸 상해치사·암매장 사건’은 함께 살던 어른들의 상습적인 학대와 묵인의 결과로 밝혀졌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19일 숨진 김아무개(당시 7살)양의 어머니 박아무개(42)씨와 이아무개(45·여)씨를 상해치사·사체유기·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씨의 친구 백아무개(42·여)씨를 사체...
대구에서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대표 ㄱ(64)씨에게 노동조합은 늘 눈엣가시였다. 그는 자신의 회사에서 상당수 택시를 ‘무급제’로 운영했는데, 노조가 늘 반대를 했다. 무급제는 택시기사들이 사납금의 40% 정도만 회사에 내고 나머지를 가져가는 대신, 택시회사는 기사들에게 월급, 유류비, 보험료를 주지 않는 방식이...
앞지르기와 진로 변경이 금지된 터널 안에서 급차로 변경을 한 난폭 운전자가 뒤차 운전자의 신고로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황아무개(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께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몰고 경기도 용인시 처...
제주시가 시장 특별지시사항으로 지난 설 연휴 기간에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주민 여론 동향을 파악하라고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도내 야권이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18일 제337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 등으...
인천시가 인천대에 지원하기로 한 협약 내용이 과다하다며 협약 내용을 재논의하기로 해 인천대 쪽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인천시와 인천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시는 인천대가 법인 국립대로 전환한 2013년 인천대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맺고 2017년까지 대학...
경기도 고양시가 2010년부터 6년 동안 적립해온 공유임야 특별회계 예산 100억원을 전액 일반회계로 전출해 ‘쌈짓돈’처럼 편법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별회계는 특정한 세입으로 특정 목적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일반회계와 분리해 별도 관리하는 회계를 말한다. 18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 등의 설명을 들어보...
경기도 성남시는 탈세를 노리고 주거용 오피스텔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런 조사는 전국 처음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주거용으로 오피스텔에 입주를 할 경우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일부 소유주가 세금부과를 피하기 위해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20대부터 80대까지 사회각계의 3세대가 모여 청년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들이 모아낸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약속이나 정책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신청사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대화기구인 ‘대청마루’ 출범식을 열었다. 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