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1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상설화해 달라고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좌제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아직 신고하지 않은 희생자·유족의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2000년 1월12일 제주4·3특별법이 제정되고 나서 지금까지 희...
광주시가 ㈜신세계에 제안해 이마트 화정점 부지에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하자 인근 금호월드 상인들이 교통 혼잡을 우려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광주시와 ㈜신세계는 11일 ‘지역친화형 랜드마크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고 특급호텔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광주 서구 ...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공사 현장에서 ‘갑의 횡포’를 비난하며 분신을 시도한 대형 건설사 하청업체 사장의 유서에서 ‘(원청업체 임직원들에게) 접대 1억·상납 1억원’이라는 글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8일 분신한 건설사 하청업체 사장 한아무개(62)씨가 원청업체인 ㅅ사의 각...
인천변호사협회(회장 최재호)는 11일 인천변협 회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인천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촉구했다. 박소영 변호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과 부천·김포 지역의 인구 증가와 항소 사건수 증가에 비춰 인천시민들이 항소심 재판을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서 받는 것은 시민의 사법접근성과 재판청...
인천 중고생들이 반인권적 교육 현실을 무시하고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에서 한국교육을 미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학생인권네트워크는 11일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 ’상설전시회’, ‘한국교육특별세션’ 등 한국 교육을 자화자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
사람을 살해하고 11년 동안 도망 다녔던 용의자가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공소시효가 4년도 채 남아있지 않은 시점이었다.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에 우아무개(42)씨가 찾아왔다. 그는 근무 중인 경찰에 “내가 약 10년 전 대구에서 여자를 흉기로 찔렀다”고 말했...
인하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위한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무료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의논술고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는 20일 오후 9시까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inha.a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5천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부터 모의논술시험, 채점, 결과 제공까지 전...
단원고 강아무개 교감의 자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볼까? 서울행정법원의 ‘생존자 죄책감’ 관련 사실조회 문의에 회신한 국내 3개 의과대학 전문가들은 강 교감이 ‘생존자 죄책감’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신적 쇼크 상태였던 강 교감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후진국형 재난관리체계’...
2년 뒤 개최되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전북 무주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10일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이날 오후 4시께(한국시각) 러시아 첼랴빈스크 래디슨블루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7년 5월에 열리는 제2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무주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세계연맹 집행...
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주택가의 한 빌라 옥상 창고에서 유골 20여구가 담긴 종이상자들이 발견돼 경찰 수십명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인천 연수경찰서의 설명을 들어보면, 9일 빌라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옥상 창고에 보관된 세입자 조아무개(55)씨의 짐에서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돼 집주인...
인천시 연수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결핵에 감염돼 임시휴교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인천 연수구 한 중학교 학생 11명이 활동성 결핵 환자로 판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이 학교 학생과 교사 93명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 잠복결핵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 중학교는 학부모와 인근 주...
어버이날인 8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날 오후 12시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단독주택 2층 원룸에서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2학년 권아무개군의 아버지(58)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56)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