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설가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빈집을 털다 경찰에 잡혔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농촌지역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임아무개(52·소설가)씨를 구속하고 아내 정아무개(44·여)씨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14일 오후께 화천군 간동면 간척2리 최아무개(57)씨 집...
히말라야에서 최난 코스로 꼽히는 안나푸르나 북서벽에 새로운 등산로를 개척하려고 나섰던 충북산악연맹 ‘직지원정대’소속 산악인 2명이 사흘째 연락이 끊겨 산악인 등이 애를 끓이고 있다. 안나푸르나 히운출리(해발 6441m)에 오르려고 지난 23일 오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200m)를 떠난 직지원정대 민준영(35)·...
“답변할 수 없습니다.” 제주도 환경정책과는 28일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서두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제주도는 지난 26일 오후 6시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주해군기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심의한 결과, 2시간여 만에 통과시켰다. 환경단체들은 “다음달 7일...
제주도관광협회는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4일까지 9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인 9월12일(금요일)부터 15일(월요일)까지 4일간의 관광객 6만8682명에 견줘 30% 이상 많은 것이다. 또 중국의 10월1일 국경절과 10월3일 중추절 연휴가 8일까지 이어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제주해군기지 사업 예정지에서 붉은발말똥게 서식을 최종 확인했다”고 해군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사업 예정지에서 표본을 채집해 제주대 생물학과 이화자 교수에게 확인한 결과, 표본 두 개체는 암컷 1마리와 수컷 게 1마리로 둘 다 붉은발말...
‘제주해군기지 문제의 발전적 해결 및 도민 대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유근)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제주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고자 한다면 특별법을 만들어 희생에 상응하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안보상 제주해군기지가 필요하다면 마땅히 받아들...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원안 건설을 위한 전국단위 투쟁조직인 ‘행정도시·혁신도시 무산음모저지 범국민비상행동’이 28일 출범했다. 행정도시·혁신도시 무산음모저지 범국민비상행동은 28일 오후 국회 앞에서 충청권 국회의원과 행정도시 주민, 분권연대전국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부산 사상경찰서는 28일 의붓딸을 성폭행해 임신시킨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5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부산의 자택에서 홀로 자고 있던 의붓딸 A(15)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의 범행은 A양이 임신 7개월에 접어들어 배가 ...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딱딱한 학술행사보다 인문학과 영화, 역사문화 답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있다. 조선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수남)은 26일 전남 장성으로 역사문화 기행을 떠난다. 26일 오전 9시 조선대 중앙도서관 옆 대형주차장을 출발해 ...
대법원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인사청탁·자재계약 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정섭(61) 전남 담양군수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5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을 상실하도록 한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군수직을 상실했다. 이 군수는 2005~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