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공장의 보수 및 건설 현장에서 일당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들로 꾸려진 울산플랜트건설노조와 공사가 있을 때마다 이들을 채용하는 전문건설업체가 노조의 파업 11일 만에 만났으나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교섭대표 20명과 지역 플랜트건설업체 36곳 대표들은 14일 오후 2...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성고와 서대전고 등 2개 고교가 신청서를 냈으며 21일까지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3일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는 이날 대전시교육청 앞에...
충청지역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운동의 막이 올랐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은 14일 오전 청주 와이더블유시에이 강당에서 열린 ‘4대강 정비사업 본질과 대응 방향’ 정책 토론회에서 ‘4대강 사업 저지 충북도민 대책위’ 결성을 발표했다. 염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충북지...
대전 한밭수목원이 1년 내내 문을 연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외지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장 시간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많아 매주 1차례 쉬던 휴무일을 없앴다고 14일 밝혔다. 또 개장 시간도 그동안 새벽 5시~밤 9시에서 여름철(6~9월)은 밤 12시까지 늘리고, 나머지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연장...
충북 옥천에서 포도농사를 가장 잘 짓는 농민에 이영호(53·옥천읍 삼청리)씨가 뽑혔다. 옥천군 포도왕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군수)는 읍·면에서 추천한 8명의 후보에 대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포도왕’으로 이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상동(63), 우수상은 유원균(47)씨가 각각 뽑혔다. 포도왕에 선발...
제주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민영화 및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의 재추진을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제주도가 지난해 추진했다가 실패한 영리병원 도입문제는 근본...
올해 제주지역의 경제성장 전망이 흐리다. 이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지갑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지출 둔화와 고용 불안 가능성 등이 높아지면서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애초 전망치 3.2%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광주민속박물관은 28~31일 열리는 ‘부모와 함께 하는 우리문화 교실’에 참여할 초등 4~6학년과 학부모를 모집한다. 부엌 살림살이 이야기도 듣고 옹기 빚기도 체험하며, 순천만과 낙안읍성도 탐방한다. ‘어린이와 함께 하는 광주민속박물관’ 행사에선 학예연구사의 민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062)521-9041. 국립...
광주에선 시내버스 색깔에 따라 기사들의 ‘노동 인권 지수’가 다르다. 광주시내 주요 간선을 운행하는 빨강·노랑색 시내버스(일반·45인승) 574대에서 정규직 1434명이 일한다. 시내 지선을 오가는 녹색 시내버스(중형·35인승)는 326대에서 641명이 일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녹색 시내버스 기사의 80~90%가 계약직 기...
제11회 섬진강 여름문학학교가 25~26일 전남 곡성 일대에서 ‘강과 별과 사랑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첫째날인 25일에는 고달면 호곡리 섬진강 청소년야영장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과 시낭송,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990년대 주목받던 시인 김선우씨와 김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