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검찰이 어선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속칭 ‘뒷고기’를 챙긴 선원들을 무더기로 입건 기소했다가 법원으로부터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고재민 판사는 어선 하역작업 중 속칭 ‘뒷고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기소된 선원 장아무개(47)씨 10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쯤되면 ‘꽁초 모아 태산’이다. 올해 들어 지난 8월18일까지 서울지역 25개 자치구는 14만2470건의 담배꽁초 투기단속을 통해 62억8800여만원의 과태료를 벌어들였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부과된 담배꽁초 투기 과태료는 총 20만1247건에 85억3100만원이었다. 자치구 가운데는 강남구가 단속 ...
경북도가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을 2012년까지 4년 더 유치했다. 경북도는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5개국 49개 회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제7차 총회’에서 제안한 사무국 연임 의제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동북아시아 자치단체간 교류와 협력 등을 위해 19...
세계 금속활자의 두 성지로 불리는 한국과 독일의 인쇄 장인들이 직지심체요절의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두 나라의 금속활자와 옛 책을 되살린다. 2008 청주직지축제 조직위원회는 4~7일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직지축제에서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 고인쇄 금속활자를 재연하고 비교하는 동·서양 인쇄 비교시연회...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3일 도 무형문화재 제14호인 ‘허벅장’ 시연과 관련한 행사비 보조금이 부풀려 지원됐고, 이 가운데 일부가 도 문화재 담당 공무원한테 상납됐다는 진정을 받아 조사에 나섰다. 감사위는 도 문화정책과 한 직원이 2001~2005년 문화예술 행사비를 지원하면서 9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 상당을 접대비...
광주·전남이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유치 효과와 성장 전망을 다루는 세미나를 열고, 행정·의회·경제·의료 등 주민 대표 66명으로 짜여진 공동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로써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
광주인권영화제 재정마련을 위한 ’일일호프’가 5일 오후 4시부터 광주시 동구 충장로 타임존 4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엔 독일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장성규씨의 클라리넷 공연이 들었다. 또 ‘본 영화, 못 본 영화, 이상한 영화’라는 제목의 영화 퀴즈를 즐길 수 있으며, ‘티벳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
제주시가 제주도의회 의원의 요구로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을 상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다. 시는 노형동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는 이호천에 사업비 15억6500만원을 들여 생태하천을 조성키로 하고, 지하수 개발 영향 심의 등 절차를 밟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시민단체가 새만금방조제 안의 미군 철조망은 공여지에 설치됐다는 국방부의 발표를 반박하고 나섰다.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은 3일 “국방부가 지난 8월 미군 쪽이 설치한 철조망이 미군의 사용권한이 있는 공여지에 설치돼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2007년 6월에 작성된 미군 쪽 지도와 철조망 ...
전남대병원 교수가 전공의를 폭행해 해당 진료과목 전공의들이 집단 반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대병원 ㅇ아무개 교수는 지난 달 24일 병원 주차장에서 전공의 1년차 ㄱ아무개씨의 뺨을 때려 ㄱ씨의 고막이 파열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같은 날 ㄱ씨 등 전공의 12명은 모임을 열어 내부 게시판에 호소문...
부산 국제영화제가 낯선 영화를 보는 기회를 준다면, 이 영화제는 익숙한 영화를 새삼스럽게 보는 재미를 준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충무로 국제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아흐레 동안 서울 충무로 일대(대한극장·중앙시네마·씨너스 명동·신세계 문화홀 등)에서 열린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지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