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이 약 300년 간 보관됐던 전북 무주군 적상산 사고지가 역사 학습장으로 최근 개방됐다. 무주군은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사고지(산정호수 옆)에 전시관을 새로 단장하고, 전문해설사 2명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고 9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조선...
㈜로케트전기 해고 노동자와 회사 쪽은 9일 해고자 복직 문제 등을 대화로 풀어나가기로 합의했다. 로케트전기 해고 노동자 3명과 안인섭 로케트전기 공장장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북동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만나 ‘해고자 복직 등 모든 사항을 성실히 논의하기로 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
광주시가 지방공기업 사장 후보, 유니버시아드 후원 업체, 시장 업무추진비 내역 등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아 눈총을 사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임기 3년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과 환경시설공단 이사장을 공개 모집했지만 두 기관에 응모한 후보자 3명씩 모두 6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채 심사...
1980년 10월 교수5명 시작김지하·하버마스 등 강의 대구 계명대의 철학강좌 ‘목요철학’이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28년 동안 이어져 19일로 500회를 맞는다. ‘철학의 대중화, 대중의 철학화’를 내걸고 변규룡 교수의 첫 강의 ‘아가페와 자비 ’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임수무 교수의 퇴직 고별강연 ‘규범·자유·생명’에...
부산시 건설본부가 25억원 규모의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신축공사를 하면서 자격도 없는 업체에 공사를 맡기고, 공사를 수주한 업체도 무등록 업자에게 일괄 하도급을 준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의원회관 신축공사를 하면서 하청업체 대표들한테서 명절 떡값 명목으로 4600만원을 뜯어...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대운하 추진 중단 발표 이후에도, 경남도는 낙동강운하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남본부는 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확보한 ‘낙동강 물길 정비사업 현황’ 등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를 ...
지난달 서울시가 공무원 퇴출을 위해 만든 ‘현장시정지원단’에 포함됐다가 돌연사한 안아무개(49)씨의 부인이 최근 서울시 행정망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남편의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장문의 편지를 띄웠다.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시청 지부의 아이디를 빌려 편지를 올린 부인 이아무개(43)씨는 “‘무능력한 공무원 퇴...
서울시가 아파트에 점령당한 한강변을 시민에게 되돌려 주려는 작업에 착수했다. 박성근 서울시 건축과장은 “일반 도심과 달리 한강변 아파트 단지가 한강변을 독점하는 것은 공익에 반하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 주민들도 한강변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때 일정한 땅을 기부채납 받을 계획”...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은 8일 동두천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이 애초 예정된 2012년에서 2015년으로 3년 늦춰지면, 3년 동안 모두 1조1068억원, 1년 평균 3689억원의 지역내 총생산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미군기지의 이전이 3년 동안 지연되면 연간 지방세 수입 손실액은 3년 동안 639억원, 1년 평균...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8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혜택 확대를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공시설 이용료 50% 할인 외에 프로그램 수강료 등을 감면해 주거나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
충북 옥천에 있는 도립 충북과학대학이 충북도립대로 거듭난다. 충북과학대는 8일 “도립(공립)이라는 설립 주체를 드러내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다른 전문대학과 차별화를 두려고 학교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며 “지난달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교명 변경 인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