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 저염분수가 접근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와 제주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공동으로 해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일 제주 서부지역인 애월읍 15마일 해역에서 27.4‰(퍼밀) 이하의 저염분수가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제주 연안의 염분농도는 29.4~29.8‰로 대체적으로 안정적었으나, 10마...
“홧김에 이혼하지 마시고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수원지법에 이어 성남·여주·평택·안산 등 경기지역 지원 4곳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이혼 ‘숙려기간제도’를 들여와 시행한다. 여주·평택·안산지원은 1주간의 숙려기간을, 성남지원은 2주간의 숙려기간을 각각 둘 예정이다. 이는 협의이혼을 신청한 부부에게 일...
중국인 빈집털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3일 농어촌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W(27)씨 등 중국인 3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W씨 등은 지난달 3일 정오께 담양군 담양읍 주택에 들어가 1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하루 동안 밀양강에서만 5명이 익사하자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경남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53분께 밀양시 내일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암새들 다리 아래 밀양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정모(42.여)씨와...
경기 여주의 한 민간 박물관에서 누나, 형 옷을 물려입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여성생활사 박물관은 지난달 오는 6일까지 남한강변에 있는 여주군 강천면 굴암리 박물관에서 ‘엄마야 누나야’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냇저고리와 기저귀, 밑이 터진 풍차바지(일명 개구멍바지) ...
서울 자치구들이 ‘고객 감동’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두 주자는 서초구. 서초구는 2일 모든 증명발급부터 인허가처리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오케이민원센터’를 설치해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케이민원센터가 문을 열면 호적, 등초본, 토지대장 등 모든 증명...
후텁지근한 여름밤, 야외로 나가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제11회 좋은 영화 감상회를 4일부터 28일까지 다시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9일 좋은 영화 감상회를 개막했지만, 3번째 상영 뒤 중부지방 집중호우 탓에 행사를 중단한 상태였다. 저녁 8시 상영을 시작하며 장소는 서울광장, 한강시민...
고유가 등 국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석유화학 업계를 선두에서 이끌어 온 울산석유화학공단의 노사관계가 날로 악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연간 27만t 생산하는 ㈜카프로 노조는 2일 공장 3곳 가운데 2곳의 작업을 사흘째 거부한 데 이어 3일 아침 7시부터 전체 조합원 300여명...
2006 춘천인형극제가 9일부터 15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등 춘천 일원에서 열린다. 18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에는 체코·이탈리아 등 7개 외국 인형극단과 국내 40개 전문인형극단 및 31개 아마추어 극단이 참가한다. 또 공연 외에 인형제작법과 조정법, 연출이론 등을 배우는 워크숍, 무대에서 공연되기까지의 전 과정...
전국에서 시범실시되고 있는 ‘배움터 지킴이(스쿨 폴리스)’ 제도가 활동비 늑장 지급 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부터 활동 중인 광주 5개 시범 학교에서는 지난달 초 배움터 지킴이 10명에게 4~6월 석달치 활동비 180만원씩을 뒤늦게 지급했다. 전남 6개 시범 학교도 배움터 지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