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3개국의 농협 등 118개 단체가 참여하는 농업인 비정부기구인 세계농업인연맹(IFAP) 제37차 총회가 13일부터 8일 동안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중앙회는 이번 총회에 해외 80여개국, 300여명의 농업인 단체 대표가 참석해 △세계무역기구 무역협상 △사막화와 환경문제 △농산물 ...
‘일본을 제외한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 에서 한국의 비중이 13개 편입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업계 말을 종합하면, MSCI의 연례 정기 리뷰에서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된 한국 주식 비중은 18.21%로 종전 17.71%보다 0.5%포인...
‘중기포럼’ 창립총회 중소기업인, 정책당국, 시민단체, 학계 등을 아우른 중소기업시대포럼이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21세기 한국의 희망-중소기업 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환율, 유가, 불공정 하도급 등으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결성된 이 모임에...
속보=다단계 피해 보상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10일치 15면 보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소비자 피해보상 한도를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현행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소비자는 세 달마다 2백만원, 다단계 판매원은 세 달마다 5백만원으로 돼 있는 ...
풀무원이 제품의 원재료, 식품첨가물,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원료 등을 모두 공개하는 ‘완전표시제’를 실시한다. 남승우 풀무원 사장은 15일 낮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일부터 출고되는 제품의 포장지에 완전표시제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그 동안 식품위생법에 따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