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비서들은 CEO보다 평균 20분 먼저 출근해 26분 늦게 퇴근,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10시간 40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은 최근 실시한 `100대 기업 CEO 비서의 라이프 스타일 조사' 결과, 비서들은 평균 CEO보다 20분 빠른 오전 7시32분에 출근해 26분 늦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주말에도 스트레스를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주말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9.6%를 차지했다. ...
아르바이트생 5명 가운데 3명은 취업이 안돼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생계형 알바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incruit.com)는 미취업 회원 102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를 조사해보니 61.8%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며, 이 중 59.8%가 정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
여성이 직장에서 교태를 부리는 등 성적인 면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것은 사회적 금기일 뿐만 아니라 승진과 급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직장에서 도발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미니 스커트를 입는 여성, 남성 동료의 어깨를 주무르는 등 성적인 측면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여...
아르바이트생 5명 가운데 3명은 취업이 안돼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한국형 프리터'(Freeter:Free+Arbeiter)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회원 1천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8%인 635명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며 이중 59.8%가 정규 일자..
40대 박사 출신 남성과 전업주부, 고졸 학력자 등이 나란히 새내기 사원으로 뽑혔다. 외환은행은 8일 학력·나이·성별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개방형 채용제도’에 따라, 파격적인 하반기 신입행원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신입 행원들을 보면 마흔살의 박사급 남성 1명을 포함해 30살 이상의 ‘...
시중은행의 채용이나 승진 등 인사에서 여초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시행한 올해 1차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절차를 마감한 결과, 최종합격자 100명 가운데 여성이 52명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김형민 인사담당 부행장은 이에 대해 "창립 이후 시행한 정규 공채에서 처음있는 일"...
지엠대우차 노사가 자동차 업체 가운데 올해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지엠의 대우인천차 인수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 노동조합은 5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여, 55.6%의 찬성률로 전날 노사가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협상안을 가결시켰다. 앞서 지난 ...
대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사원을 뽑을때 두 종류 이상의 면접을 시행하고 있으며, 면접 시간도 평균 43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는 주요 대기업 31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두가지 이상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지원자 ...
무더위 속 부적절한 실내 온도가 직장인들을 더욱 지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천27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실내온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0%가 '사무실 실내 온도가 적절치 못하다'고 답했다. 이 중 54.5%는 '덥거나 매우 덥다'...
한화그룹이 청년 실업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제5회 백수 기 살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수 기 살리기'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회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미취업 지방대생 등 청년실업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
중소기업들이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고용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린넨세탁 용역업체인 한라산업은 전체 근로자 64명 중 장애인 근로자가 50명으로 그 비율이 전체의 80%에 육박한다. 이 회사는 2001년 제...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을!” 오비맥주는 2일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와 함께 2천만개 한도 안에서 캔맥주(355㎖)·큐팩(1.6ℓ)을 구입한 모든 사람에게 크고 작은 구직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달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제품을 구입한 뒤 용기 겉면의 11자리 코드를 홈페이지(ob.job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