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의 최신 재무실적을 반영한 투자 지표를 적용하면 한국 주식시장이 주요 외국 증시에 견줘 더욱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3일 증시 투자지표의 산출 방법을 바꿔 4일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로, 시장·업종·지수별로 발표한다. 주...
상임감사 낙하산 인사 논란을 샀던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현재 비상임이사 3명도 관련 분야 경력이 없는 새누리당 정치인·당직자 출신인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낸 보도자료에서 “광물공사의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이다. 비상임이사 3명이 공모 당시 2012년 18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과정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인수한 캐나다 석유·가스 채굴업체인 하베스트를 청산하려면 되레 약 1조1300억원의 웃돈을 얹어줘야 할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낸 보도자료에서 “하베스트의 현재 청산가치는 13억8천만달러(약 1조5200...
씨티은행이 내년부터 소액 계좌에 대해 월 3천~5천원의 계좌유지수수료를 부과할 전망이다. 은행의 수익이 해마다 줄어드는 상황에서 다른 시중은행들도 수수료 수입을 탐내 이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휴면계좌가 햇살론 등 서민금융의 ‘종잣돈’ 구실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은행이 자기 수익만 챙긴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승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과 유상증자가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주식시장 마감 뒤 낸 공시에서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1조2000억원 규모(희망공모가 최하 기준)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3사와 비교해 20%대에서 많게는 60%까지 저렴한 요금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지난달 출시한 ‘유심 엘티이 데이터 중심 19’ 요금제(월 1만9700원)는 무제한 음성통화와 데이터 300메가바이트(MB)를 제공하며, 비슷한 조건의 이통...
내수 부진에 비상이 걸린 완성차업체들이 마케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끝난 7월부터 판매 급감을 겪고 있는 업체들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에도 뛰어들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4일부터 주요 차종 가격을 최대 11%까지 깎아주는 ‘기아 프리미엄 세일’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탈세 논란 등으로 궁지에 몰리자, 또다시 막말을 동원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를 거칠게 공격했다. 트럼프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극한 발언을 쏟아내 또다른 논란을 만들어 이전 논란을 덮어버리는 ‘관심 돌리기 수법’을 써왔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다. 애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