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기종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재판관)는 지난 2015년 3월 세종문화회관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과도를 휘둘러 얼굴 등을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김씨...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대우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의 키보다 마이크가 더 높았을 정도로 작았던 아이는 곧 울음을 터뜨렸다. 방청석에 있던 어른들은 “잘하고 있어”, “계속해”라고 말하며 아이를 응원했다. 아이는 곧 “단순히 피부 색으로 우리를 대하는 방식이 싫어요. 피부색은 저에게 어떤 의미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세균이 물러나든 내가 죽든 둘 중 하나”라며 국회의장 사퇴 시점까지 ‘무기한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국정감사 사흘째인 28일 당 지도부와 비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에서 ‘국정감사 복귀와 정 의장 사퇴 투쟁’을 병행하는 ‘투트랙’ 주장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
경제개혁연대는 28일 미르재단과 케이(K)스포츠 재단에 10억원 이상 출연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에 출연 이유와 이사회 처리 절차의 공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경제개혁연대가 공문을 보낸 대상은 삼성그룹 6곳(삼성전자·생명·화재·물산·에스원·제일기획), 현대차그룹 3곳(현대차·모비스·기아차), 에스케...
서울 노원구 주민 ㄱ씨는 친정과 시댁이 지방이어서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노원구 지역화폐인 ‘노원(NO-WON)’이 생겨 걱정을 덜게 됐다. ㄱ씨는 평소 익힌 요리실력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이웃에게 제공하는 대신, 아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계획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ㄱ상조업체는 지난해 말 ㄴ상조업체에 계약이전 방식으로 회원들을 인도하기로 약정했다. 올 초 회원들에게 ㄴ상조업체로 계약이전 동의 여부를 확인하자 많은 회원들이 해약을 요구했다. 2월까지 접수된 해약만 275건이었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을 보면 3영업일 이내 회원이 납입한 금액의 최고 85%까지 돌...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미르재단·케이스포츠재단 설립 모금을 주도했다는 대기업 관계자의 녹취록이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가운데, 청와대는 28일에도 “일방적 의혹제기”라는 주장만 거듭하고 있다. 여권 대선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청와대는 ‘퇴임 후에 두 재단을 활용해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행...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다카타 에어백의 국내 리콜(시정조치)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리콜에 미온적인 제작사에 대해서는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 이전에 생산·판매된 22만1870대의 다카타 에어백 장착차량 중 절반인 약 11만대가 단계적으로 리콜 된다고 28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