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의 한 식당에서 24일(현지시간) 밤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현지 신문 등에 따르면 카르다 자이델 안스바흐 시장은 이날 밤 10시30분께 ‘오이겐스 바인슈투베’ 이름의 와인바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폭발장치에 의한 폭발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에...
쿠데타 배후 척결에 속도를 내는 터키 정부가 유럽연합(EU)의 우려에도 사형제 부활 논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베키르 보즈다 터키 법무부 장관은 22일 터키 CNN 튀르크와 인터뷰에서 "국민이 사형제를 요구하므로 당연히 검토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유럽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법적 견지에서 이...
IS 매체 "獨 도끼 공격자는 IS 전사"…비디오 영상도 공개(종합)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이슬람국가’(IS)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 18일 밤(현지시간) 열차 도끼 만행을 저지른 범인은 IS 요원으로서 그가 이 행위를 사전에 다짐하는 것을 촬영한 것이라며...
18일(현지시간) 밤 오후 9시 15분께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에서 열차에 탄 아프가니스탄 출신 10대 난민이 도끼 등 흉기를 휘둘러 승객 4명을 다치게 한 뒤 사살됐다. dpa와 AP 통신, 현지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 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트로히트링엔에서 출발한 통근 열차가 뷔르츠부르크에 들어선 직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