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차기 전투기로 선정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전투기에 대한 해킹 테스트를 미 국방부가 계속 거부하면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채로 배치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F-35는 ‘날아다니는 컴퓨터’로 불릴 만큼 고성능 컴퓨터와 고속 정보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해킹에 뚫릴 경우 치명적인 위협...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의 폐막을 하루 앞두고 지구의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전에 견줘 “2도보다 훨씬 아래로” 제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폐막일인 11일까지 나머지 쟁점들에 합의하지 못해 회의를 하루 연장하기로 했다. 총회 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래퍼’로 변신했다. 코미디 영상을 주로 만들어 온 콘텐츠제작단체 ‘칼리지 유머’는 10일(현지시각) 코미디언 제이 파로아와 미셸 여사가 함께 랩으로 대학 진학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긴 약 2분 분량의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고등학...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인 한국인 전모(27) 씨(체포)가 지난 9일 일본에 재입국했을 당시 화약으로 보이는 모래 모양의 물질을 반입했다고 요미우리 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전씨가 당일 오전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재입국한 뒤 체포됐을 때 그의 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찰스턴에 있는 주립 군사 사관학교인 시타델(Citadel)이 백인 우월주의 단체인 쿠클럭스클랜(KKK)을 떠올리게 하는 두건을 쓴 사관후보생들로 발칵 뒤집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흰색 베갯잇을 머리에 쓰고 흰색 티셔츠를입은 이 학교 사관후보생 8명이 한데 모여 노래...
세계 7위 규모인 브라질 경제에 폭풍우를 예고하는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미국 신용평가업체 무디스가 9일 브라질 국채의 신용등급을 현재 Baa3에서 ‘정크’(투자 부적격) 등급인 Ba1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브라질의 거시경제와 재정 상태가 급속하고 실질적으로 악화하고 있는데다...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 화장실 폭발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전아무개(27)씨의 신상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일본 언론의 보도 행태와 관련해 10일 정부가 일본 정부에 공식 항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본 언론이 (전씨의) 신원과 얼...
미국의 중산층 인구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전체 미국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우려가 통계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어서, 내년 미국 대선에서도 ‘중산층 살리기’ 문제가 상당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9일 발표한 자료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개인 공식 누리집이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라고 밝힌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엔에이치케이>(NHK) 방송 등 일본 언론들은 10일 “아베 총리의 공식 사이트(www.s-abe.or.jp)가 10일 새벽부터 열람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라고 밝힌 인물이 트위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