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일본 도쿄 시나가와(品川)구의 한 맨션에서 한국 국적의 회사원 이모(47) 씨가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침입한 중국 국적의 남자(25)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일본에 대학 4년생으로 유학 중인 범인은 숨진 이 씨의 부인(48)과 딸(21·대학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경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오이시디) 회원국들의 국내 소득 격차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2013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 불안정한 일자리가 부의 불평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이시디는 21일 <왜 불평등 감소가 모두에게 이로운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34개 회원국의 상위 10% 평균소득은 하위...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설립 자본금이 애초보다 두 배 많은 1000억달러로 늘어난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출범 관련 회의에 참석 중인 교섭 관계자를 인용해, 설립 자본금을 애초 예정했던 50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로 올리는 데 모든...
이라크 라마디를 점령한 이슬람국가(IS)가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동쪽으로 진격을 시작했다. 이슬람국가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국경 통제권을 완전히 장악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슬람국가는 21일 라마디에서 동쪽으로 10㎞쯤 떨어진 후사이바 지역에서 이라크 군경과 교전을 벌여 승리했다고 <아에프페>(A...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21일(현지시각)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사드와 같은 종류의 특...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주변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온 한국 정부의 조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 절차에 따른 양자협의를 요청했다.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이견 등으로 이미 엉킬 대로 엉킨 양국 관계에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일본이 세계무역기구의 분쟁해결 ...
이슬람국가(IS)가 2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시리아의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를 장악했다. 지난 17일 이라크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를 점령한지 사흘 만에 시리아에서도 기세를 올리고 있다. 시리아 국영티브이는 이날 하루 동안 이어진 격전 끝에 정부군이 팔미라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국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