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일 일본 국회에서 진행된 당대표 토론에서 “포츠담 선언을 읽어보지 않았다”며 자신의 역사 수정주의적 사관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평소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을 추궁해 온 시이 가즈오 일본공산당 위원장은 이날도 아베 총리를 향해 “전후 일본은 1945년 8월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는 데...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군에 붙잡힌 소련군 전쟁포로 생존자들에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다. 독일 연방의회 예산위원회는 20일 올해 예산집행 계획을 조정하면서 1000만유로(약 122억원)를 책정해 소련군 전쟁포로 생존자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 예산 조정안은...
유엔은 20일(현지시각)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허가를 번복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우리는 여전히 왜 취소가 됐는지 이유나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하크 부대변...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스파이 기구인가 전쟁 기구인가? 미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최신호에 실린 ‘임무: 제지 불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앙정보국이 스파이 기구의 본래 임무를 넘어 테러 용의자들을 직접 제거하고 인간 사냥에 정신이 사로잡힌 전쟁 기구로 변했지만, 아무도 이들을 막지 못하고...
미국이 19일 현직 교수를 포함한 중국인 6명을 산업 스파이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중국군 장교들을 같은 혐의로 기소한 지 1년만이다.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문제를 두고 냉랭한 미-중 관계에 악재가 더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법무부가 장하오(36) 톈진대 교수와 같은 대학 동료 팡웨이(35) 교수를 ...
올 1~3월 일본 경제가 전분기보다 0.6% 성장해 2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 경제가 지난해 4월 단행된 소비세율 인상의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일본 내각부는 올 1~3월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에 견줘 0.6%(연율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경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