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외곽에 자리한 군사훈련소에서 5일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미군 장성이 숨지고 적어도 15명이 다쳤다. 미군 장성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70년대 이후 처음이다. <에이피>(AP) 통신은 6일 “아프간군 정복 차림의 괴한이 카불 외곽의 카르가 지역에 ...
중국 윈난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사망자가 급증해 6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윈난성 지방정부는 “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사망자가 589명, 실종자 9명에 부상자는 24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수는 전날 오후 2시30분까지만 해도 410명이었지만 밤새 179명이나 급증했다. 부상자 수도 130여명이 늘었...
중국에서 다량의 마약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 2명에 대해 6일 사형이 집행됐다. 중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한국인 수감자에 대한 실제 형집행이 이뤄진 것은 2004년 이후 10년 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중급인민법원은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
프란치스코 교황이 청년들을 향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TV에 시간 낭비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순례여행을 온 독일 복사(미사 때 사제를 돕는 청년 봉사자) 5만 명에게 한 짧은 연설에서 “우리의 삶은 시간으로 이뤄져 있고 시간도 신이 준 선물이니 선하고 유익한 일에 ...
미국 군부 내에서 주한미군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주둔 미 육군 병력을 감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육군전쟁대학 부설 전략문제연구소(SSI)가 지난 6월 ‘미국 지상전력의 미래: 전진 주둔이 여전히 중요한가? 태평양의 육군 사례’라는 보고서를 작성해 아시아·태평양 주둔 미군 육군 병력의 감축과 재배치를 주장...
“제트맵(ZMapp)이 살린 것 같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가 감염돼 미국으로 후송된 켄트 브랜틀리(33) 박사의 상태 호전이 개발중인 에볼라 치료제 덕인 것 같다고 미국 <시엔엔>(CNN)이 4일 보도하면서, 에볼라 신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호 단체 소속으로 라이베리아...
러시아 대형 여행사가 ‘부정적인 정치·경제적 상황’을 이유로 파산하는 바람에 2만7000여명의 러시아 관광객들이 그리스와 터키 등 외국에서 오도가도 못한 채 발이 묶였다. 서방의 경제제재가 러시아 경제 전반에 타격을 가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풀이가 나온다. 러시아 여행사 라비린트는 지난 2일 갑작...
미국 정부가 남미계 청년들을 쿠바에 보내 체제전복 세력 결성을 시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에이피>(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미 국무부 산하 대외 원조 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가 지난 2009년 초부터 베네수엘라·코스타리카·페루 등 남미계 청년들을 보건이나 민간 프로그램 참가 명목으로 위장...
미국 뉴욕 맨해튼으로 향하는 관문에 미국에서 7번째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는 4일(현지시간) 낮 12시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의 제막식이 거행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강일출(86)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