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한반도에서 반출해간 문화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유물들로 꼽히는 ‘오구라 컬렉션’을 반환받기 위한 소송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왕조 의궤 등 해외 반출 문화재 반환 운동을 벌여온 혜문 스님(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은 31일 “오구라 컬렉션을 보관하고 있는 도쿄국립박물관에 1일 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킨 도쿄전력 경영진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될까. 도쿄 제5검찰심사회는 31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일으킨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도쿄전력 회장 등 이 회사의 전직 경영진 3명을 “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 등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
공화당이 다수파인 미국 하원이 30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헌법상 부여된 권한을 남용했다며 제소하기로 결정해 공화-민주당간 정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찬성 225 대 반대 201로 오바마 대통령을 제소할 권한을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민주당 의원...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진 어머니 뱃속에서 출생한 ‘기적의 여자 아기’가 세상에 나온지 5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31일(현지시간) 걸프뉴스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숨진 어머니 몸속에서 1시간을 버틴 끝에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난 샤이마가 가자지구 병원에서 출생 5일 만에 숨졌다. 담당 의사는 “샤...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향하던 필리핀 항공기가 운항 중 조종실 유리창이 깨져 상하이(上海)에 불시착했다고 중국 경화시보(京 華時報)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공항 직원과 누리꾼의 제보 등을 인용해 지난 29일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해 베이징으로 가던 필리핀 5J672 항공기가 30일 오전 1시 22분께 상하이 푸...
아르헨티나가 지난 2001년에 이어 13년 만에 또다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았다. 아르헨티나 정부 대표단과 미국 2개 헤지펀드 채권단은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틀째 장시간에 걸친 막판 채무상환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아르헨티나...
서아프리카 소국 기니에서 현지 랩 그룹의 콘서트가 열린 후 수천 명의 관중이 출구로 몰리면서 33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30일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29일 저녁(현지시간) 기니 수도 코나크리 북쪽 외곽 라토마지역의 한 해변에서 라마단(이슬람 금식성월)의 종료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끝난 후 수천 ...
우리나라 공군의 차기 전투기로 선정된 미국 록히드 마틴의 F-35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최대 14개월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미국 국방부의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방부 F-35 프로그램 담당부서는 의회 제출을 위해 지난달 17일 작성한 보고서에서 F-35 전투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시점이 2017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