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사고지점에서 250km 떨어진 도쿄만의 해저가 고농도 세슘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키대 야마자키 히데오 교수(환경해석학)가 지난해 8월 도쿄만 아라카와하구 해저 4곳의 진흙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1㎡당 최대 1만8242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역사가’가 연구를 빙자해 박물관과 도서관을 돌면서 유물 수천점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피>(AP) 통신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대통령 역사가’ 베리 란다우(64)가 죄를 자백했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란다우는 조수 제이슨 세이브도프(24)와 함께 뉴욕, 펜실베이니아, 코...
긴급구호와 기아퇴치를 목표로 활동하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세계 최대 원자재 중개업체의 배만 불려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6일 “식량계획이 지난해 억만장자 이반 글라센버그 등이 소유한 스위스 글렌코어사로부터 7800만달러(약 875억원)의 밀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원래 자...
미국 대선후보간 가상대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유력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 주지사에 처음으로 확실한 우위를 나타냈다. <워싱턴포스트>와 <에이비시>(ABC)가 지난 1~4일 실시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52%의 지지율을 기록해 43%를 얻은 롬니 전 주...
미국이 오키나와에서 괌으로 이전하기로 한 해병대의 규모를 8000명에서 4700명으로 줄이는 쪽으로 이전계획을 수정하면서, 나머지 병력의 주둔지 문제가 일본과 한국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미국이 나머지 3300명 가운데 일부를 야마구치현의 미군 이와쿠니 기지로 옮기는 방안을 일본 정부...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5일(현지시각) 미국 군사 전문지 <디펜스뉴스> 기고에서 “한-미 군사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샤프는 자신이 수석고문으로 있는 군사 전략 자문업체 모니터내셔널시큐리티의 프로그램 매니저 존 프라이어와의 공동기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방 청...
중남미에 여성 대통령 트로이카가 탄생할 것인가? 오는 7월1일 열릴 멕시코 대선에서 집권여당의 후보로 호세피나 바스케스 모타(51) 전 교육부 장관이 선출됐다. 그가 당선된다면 2010년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2011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이어 중남미 대륙은 3명의 현직 여성 대통령...
유럽과 미국의 경제위기가 악화될 경우, 중국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는다면 성장률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통화기금은 5일 발간한 중국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8.2%로 예측하고, 유럽과 미국의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예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