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소프트 파워 전략 앞으로 23일. 러시아 대선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그는 오늘도 남한 면적의 170배나 되는 거대한 땅 러시아(1700만㎢)를 차로, 비행기로 분주하게 누비고 있다. 러시아 방송들은 거의 매일 밤 푸틴의 일거수일투족을 방영한다. 티브이 화면 속 푸틴은 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991년께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뒷조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수사국 요원들과 인터뷰를 했던 잡스의 지인 중 일부는 그를 ‘못믿을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연방수사국이 작성한 잡스에 대한 조사자료를 입수...
미국 국방부가 여군을 일선 대대에 배치해 최전선에 더 접근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대에서 성별 역할 차이가 여전히 너무 크다는 불평이 나오는가 하면, 체력 차이를 무시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지난 1년여간 여군의 역할 확대 문제를 검토한 미 국방부는 여성을 육군 대대급까지 배치하겠...
인도양 섬나라인 몰디브에서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의 전격 사임으로 정정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시드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나시드의 가족들은 해외로 도피했다. 몰디브 형사 법원은 9일 나시드 전 대통령과 전직 국방장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압둘 마난 경찰 대변인이 밝혔...
그리스에서는 폭설로 불어난 물 때문에 강둑이 터졌고 지중해 건너 리비아의 사막에는 눈이 내렸다. 2주 넘게 계속되고 있는 유럽 지역의 한파가 거짓말 같은 현상을 속출시키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한파와 폭설에 의한 사망자는 470명을 넘어섰다. 한파 때문에 유럽 전역에 에너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면서 석유값은...
중국 서남부 대도시 충칭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지휘해 ‘충칭의 포청천’으로 불리는 왕리쥔(53) 부시장이 미국 영사관에 망명을 시도한 뒤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중국 차기 지도부를 향한 본격적인 권력투쟁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
“홈스에 로켓탄이 비처럼 쏟아졌다.” 시리아 반독재 민주화 시위대를 11개월째 무차별 학살하고 있는 바샤르 아사드(47)의 정부군이 8일 시위 중심도시인 중부 홈스의 바바 아무르 지역에 탱크와 대포를 동원한 최악의 포격을 퍼부었다. 이날 인터넷에 올라온 한 동영상에서 현지 의사인 무함마드는 곳곳에 널부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