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교직원노조가 올 6월 중학교 교과서 채택에 즈음해 교사용으로 만든 각 교과서 비교 검토 자료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는 일본영토라고 말할 수 있는 역사적인 근거가 없다”며 일본 정부의 공식입장을 부정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도쿄도 교직원노조가 만든 ...
일본 정부가 아직 수습이 끝나지 않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안 원자로를 완전 폐로하는 데 3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고 일본언론이 28일 보도했다. 그러나 사고 직후인 지난 4월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는 폐로를 비롯해 주변의 토지 오염대책 완료까지를 감안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리비아 군사개입이 오는 31일로 종료된다. 유엔 안보리는 27일 리비아에서의 국제 군사조처에 관한 명령을 31일 종료한다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안보리는 비행금지구역 권한과 리비아에서의 민간인 보호조처를 리비아 현지시간으로 31일 오...
10시간 동안 밤샘 협상을 마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7일 짧은 기자회견을 한 뒤 첫 일정으로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의 전화를 잡았다. 이날 타결된 유럽 부채위기 해결책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부채위기 해소의 소방수 역할을 부여받은 클라우스 레글링 유럽금융안정화기구(EFSF) 총...
미국의 ‘월가 점령’ 시위가 당국의 강경진압 움직임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는 1000여명이 모여 전날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밤늦게까지 계속됐다. 전날 경찰은 시청 앞 광장에서 농성중인 시위대 수백명에게 최루탄 등을 쏘며 해산시켰고 이 과정...
지난 20일 사살된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지도자가 사실상 린치를 당한 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미국의 국제뉴스 전문 온라인매체 <글로벌 포스트>가 27일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카다피는 시민군에 의해 성적 공격 등 학대를 당한 뒤 끌려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카다피 체포 직...
지구촌이 70억 인구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인구총조사 결과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지난해 10월1일 기준으로 실시한 인구총조사 결과 일본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수는 1억2535만여명으로 2005년 총...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미국 등 9개국이 논의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티피피) 교섭에 참가할 뜻을 내비치면서, 일본에서도 이를 둘러싸고 찬반세력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 농업단체와 소비자단체 소속 3000여명은 26일 도쿄 히비야의 야외음악당에서 ‘티피피 반대 결의대...
유럽 부채위기 타결책이 마침내 합의됐다. 유럽연합 회원국 27개국 정상들은 27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민간투자자들의 그리스 채권 손실 부담률을 50%로 하고 유럽금융안정화기구(EFSF) 기금을 1조유로(1560조원)로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한 방안에 합의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0...
“그리스인, 아일랜드인, 포르투갈인 세 명이 술을 마시면 술값은 누가 낼까? 정답은 독일인.” 파산 직전의 국민들은 술값이 없기 때문이다. 수수께끼 하나 더. 그리스는 왜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지원금 최종분을 받지 못했을까? “그리스인 누구도 신청서 양식을 모두 작성하는 데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