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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영상] 7초 만에 건물 ‘폭삭’…SNS가 전한 대지진 참상

등록 2023-02-07 12:20수정 2023-02-08 16:37

튀르키예·시리아 7.8 규모 지진
당시 상황 보여주는 영상·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 통해 확산 중
맥없이 무너지는 건물
튀르키예 남동부 이스켄데룬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 현장에서 희생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이스켄데룬/EPA 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동부 이스켄데룬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 현장에서 희생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기다리고 있다. 이스켄데룬/EPA 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각)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진 발생 하루 만에 양국의 사망자가 4천명에 육박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망자가 초기에 확인된 규모의 8배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경고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튀르키예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과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고층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굉음에 놀란 사람들이 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국내외 구호 단체에서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 중이다. 튀르예는 재난관리청(AFAD), 재난 수색 및 구호를 위한 비영리단체(AKUT),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 등을 통해 성금을 모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12월31일까지 해당 지역의 이재민에게 긴급구호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집한다. 월드비전은 총 1천만 달러(약 127억원) 모금을 목표로 네이버 해피빈 기부페이지를 열었다. 유니세프 역시 해피빈에서 3억2800만 달러(약 4121억 원)를 목표로 모금 중이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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