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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민주 “영빈관 신축 철회, 일단락 안 돼…누구 뜻인지 밝혀야”

등록 2022-09-16 21:49수정 2022-09-16 23:39

“김건희 여사가 ‘영빈관 이전…’
국민들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월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월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영빈관 신축 계획이 철회되자 ‘청와대 영빈관 이전’을 강조했던 김건희 여사의 과거 발언을 거론하며 진실 규명을 강조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을 철회하도록 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일단락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 옮겨야 한다’고 말한 것을 국민께서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영빈관 신축이 누구의 지시인지 국민이 묻고 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 이전부터 영빈관 신축까지 대통령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을 규명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을 둘러싼 의혹들을 끝낼 방법은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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