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여름 장마철 강수와 혹서기 폭염 예보가 어긋난 것은 블로킹 고기압 등 유례 없는 기상현상을 수치모델이 모사하지 못하고 예보관들이 수치예측을 보정하는 데 한계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기상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예보관 자격제와 중기예보 전문분석관제 도입 등을 대책으로 내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