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항암 치료·진단에 동시에 쓸 수 있는 빈방 구조의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를 개발했다. 고려대 화학과 이광렬 교수와 연세대 의대 허용민 교수 공동연구팀은 13일 “빈방 구조를 지녀 약물을 담아 전달할 수 있는 망간 이온이 도핑된 철산화물 나노조영제를 개발해 항암제 독소루비신을 넣어 실험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