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50분께 한강 하구에서 작전중이던 육군 소속 순찰용 소형선박 1척이 전복돼 탑승인원 10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실종돼 수색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하안 수색과 경계중이던 육군 순찰용 선박 1척이 김포대교 한강 하류부근에서 작전중 전복, 탑승인원 10명 가운데 7명이 구...
26일 오후 7시 50분께 한강 하구에서 작전중이던 소형선박 1척이 전복돼 탑승인원 10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돼 수색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하안 수색중이던 선박 1척이 (수색) 작전중 전복, 7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된 상태"라며 "구조된 7명중 1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다"고 밝혔...
"일본의 학생들도 독도 문제 등과 관련해 우리나라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있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겠습니다"(한국 고교생). "한국에서는 독도 문제가 큰 관심거리지만 일본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이사실입니다. 이번에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40대 여성이 괴한들에 의해 납치돼 끌려다니다 13시간 만에 풀려났다. 26일 경기도 성남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30분께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김모(45.여)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호프집 앞에서 20대 남성들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김씨는 호프...
인터넷 카페 `밀양연합사건이 던진 과제와 해법'회원 10여명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의 관련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 네티즌은 결의문에서 "밀양 성폭행사건의 악질 성범죄에 대해 엄중히 처벌해야 하고 검ㆍ경의 성범...
올해 처음 실시된 월1회 주5일 수업제에따라 26일 전국 1만701개 초ㆍ중ㆍ고교가 일제히 첫 토요 휴업에 들어갔다. 교육 당국은 학교의 토요 휴업과 주5일 근무제가 맞물려 주말 가족 문화가 바뀌고 가족간 유대 강화를 통한 `인성함양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선 학교는 준비 부족을 드러낸 반...
국방부는 필요할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한일간 군사교류를 축소하거나 제한하는 등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2003년 6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관계 발전'방침이 합의됨에 따라 일본과 전면적인 군사협력관계를 지향해 왔지만 최근 노무...
경북체신청은 독도에서 부친 우편물에 '독도 소인'을 찍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독도 소인' 검토는 일본 시마네현의 '다께시마의 날' 조례안 제정 등으로 독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입도 제한이 풀리면서 관광객과 우편물의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는 25일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당한 후쿠오카 조선초급학교(초등학교)에위로금을 전달했다. 26일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총련 고덕우 부의장 겸 동포생활국장이 지진 피해를 당한 후쿠오카 조선초급학교를 방문, 윤경룡 교장에게 총련 중앙 ...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26일 사채업자와 빌린 돈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사체유기 등)로 전모(45.어업)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께 화성시 송산면 모 예식장 주자장에서 빌린 돈 500만원을 문제로 사채업자 강모(...
울산동부경찰서는 26일 남자들과 성관계를 가진미성년자와 짜고 상대 남자를 협박해 돈을 뜯어 낸 혐의(공갈)로 노모(39.무직.서울광진구)씨와 임모(32.무직.울산시 동구)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양모(17.학생)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와 임씨는 지난 1월 말 양양과 인터넷 채팅...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26일 사기 혐의로 구속한고모(47.건축업.강원도 동해시 대진동)씨 일가족의 보험 사기 수법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동해에서 건축업을 하던 고씨는 지난 2000년 사업이 조금씩 어려워지자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기로 작정했다. 자신과 아들(25.운전기사), 딸(22), 며느리(22)...
탤런트 전운씨가 26일 오전 8시 30분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전씨는 19살 때 부산 MBC 성우로 출발해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중 60년대 후반 TV 탤런트로 무대를 넓혔다. 드라마 '대원군' '113수사본부' '남자의 계절' '해뜨고 달뜨고' 등 많은 드라마에서 넉넉한 웃음과 편안한 연기로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