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5시12분께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고생 황아무개(16·2년)양과 친구인 윤아무개(16·무직)양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14층 복도에서는 이들의 가방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는 “가족과 친구들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들어있었다. 윤양은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부근 해역은 1일 오후 4시 현재 옅은 안개가 끼어 있다. 시정 거리는 8.0㎞이고 기온은 15.7도, 수온은 13.7도다. 오후 파고는 0.5m, 풍속은 4~7m/s로 예상된다. 내일(2일)까지는 물살이 센 사리 때가 이어져 구조·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
1일 오전 0시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 ㅅ여객 시내버스 회사 옥상에서, 해고된 버스기사 진아무개(47)씨가 목을 맨 채 동료에게 발견됐다. 진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진씨는 2009년 5월 이 회사에 입사한 뒤 노조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직장폐쇄에 맞서 투쟁하다가 그해 6월 구속돼 3개월만...
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숙식을 해결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생존학생 부모와 상담치유 전문가, 전문 상담교사, 단원고 교사 등도 아이들이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치유 합숙’에 동참한다. 1일 경기...
해상사고 시 신속한 출동과 구조를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목포해경 당직함(當直艦)이 출동 준비에만 20분이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현장까지 가는 데도 2시간가량이 소요돼 논란이 일고 있다. 허술한 초동대처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해경은 여객선 침몰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목포항 삼학도 해경전용부두에 정박 ...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34·중국명 리우찌아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기로 했다. 서울고검은 1일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의 증거조작 논란으로 비화한 이 사건은 대법원이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됐다. 검찰은 상고심에서 유...
“ㅇㅇ해양경찰서 입니다. 해양 사고 및 범죄 신고는 1번을 눌러주십시오.” 세월호 참사로 긴급사고 대응 매뉴얼과 구조작업, 해상교통관제 등에서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상사고의 ‘제1 창구’인 긴급전화 122 운영에 문제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전북에 사는 박성민(34)씨는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완도항에서...
세월호 참사 수색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가 의식을 잃고 경남 사천의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15분께 민간 잠수사 김모(40)씨가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김씨는 전날 오후 ...
해양경찰청은 세모그룹 근무 경력으로 논란이 된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의 보직을 바꿨다고 1일 밝혔다. 해경청은 이 국장을 본청 국제협력관으로 보직 이동시키고, 김두석 국제협력관을 신임 정보수사국장에 임명했다. 이 국장은 1991∼1997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모체 격인 세모그룹의 조선사업부에서 근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국무회의 사과 방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박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에 출석, 박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의...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진도 근처 해역은 오늘 맑겠다. 파도는 0.5m, 풍속은 초속 4~8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오전 7시 현재 시정 거리는 10㎞이며, 기온 15도 수온 12.2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물살이 센 사리 때(4월29일~5월2일)이고 최대 유속이 초속 2.4m로 예상되는 등 구조·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
세월호 참사 발생 16일째인 1일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수색작업을 벌여 4층 선수쪽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13명이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89명이다. 민간업체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