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안 기독교 대토론회’를 주최할 세계와기독교변혁연구소가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2010 새로운 그리스도인 선언’을 19일 토론회 현장에서 발표한다. 이 선언은 ‘기독교 과거사’의 반성으로 시작된다. 예수의 삶과는 동떨어진 신학을 세워 전체주의적으로 수억명 인류의 생명을 무참히 죽이고, 선교와 전도...
■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와 4대강생명살림 불교연대, 향린교회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4대강 생명을 살리기 위한 생명평화 콘서트’를 연다. (02)336-5642. ■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라는 주제 아래 17일 오후 1시30분 서...
조계종이 9일 총무원과 봉은사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봉은사 문제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 문제의 해법을 모색할 화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갈등 현안의 중재를 목적으로 출범한 화쟁위의 위원장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인 도법 스님이 맡았다. 부위원장은 녹색연합 공동대표인 원택 스님과 우...
가톨릭 수녀와 개신교 언님, 불교 비구니 스님, 원불교 여자 교무 등 여성 수도자들의 모임인 삼소회의 아름다운 화음이 10일 저녁 7시 서울 하늘에 울려퍼진다. 성모 마리아를 닮은 관음상으로 ‘마리아 관음상’으로 불리는 조각이 있을 만큼 법정 스님의 종교간 화해 정신이 깃들어 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에...
조계종 총무원이 7일 4대강 사업 폐기 등을 외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사업을 종단 차원에서 전개하기로 했다. 조계종은 앞으로 문수 스님의 49재 막재가 끝나는 7월18일까지 추모사업회를 구성하고, 전국사찰에서 동시 추모법회를 봉행하는 한편, 추모 심포지엄도 열기로 했다. 또 3년 동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