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사심 없이 일했다” 피의자로 포토라인에 선 박병대 전 대법관

등록 2018-11-19 09:39수정 2018-11-19 09:56

양승태 ‘사법농단’ 관련 조사 위해 19일 검찰 출석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박 전 대법관은 포토라인에 서서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법관으로 평생 봉직하는 동안 제 나름으로는 최선을 다했고, 법원 행정처장으로 있는 동안에도 그야말로 사심 없이 일했다. 그렇지만 경계를, 경위를 막론하고 많은 법관들이 자긍심에 손상을 입고 조사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거듭 송구하다.

아무튼 이번 일이 지혜롭게 마무리되어 국민이 우리 법원에 대한 믿음을 다시 회복할 수 있기를 위한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은 조사과정에서 하겠다. 이 자리에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전 대법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계엄은 통치행위, 사법심사 대상 아냐” 윤석열 담화는 거짓 주장 1.

“계엄은 통치행위, 사법심사 대상 아냐” 윤석열 담화는 거짓 주장

“정! 말! 대다나다!!” 정영주·이승윤…윤 담화에 혀 내두른 연예인들 2.

“정! 말! 대다나다!!” 정영주·이승윤…윤 담화에 혀 내두른 연예인들

[단독]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3.

[단독]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저속노화 교수 “그분, 고위험 음주로 인지 저하…작은 반대에도 격분” 4.

저속노화 교수 “그분, 고위험 음주로 인지 저하…작은 반대에도 격분”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피선거권 5년 박탈 5.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피선거권 5년 박탈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