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자 숫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휘체계도 잡혀 있지 않은 모습이 천안함 사고 재방송을 보는 것 같다. 정부가 4년... 2014-04-18 20:13
“뉴스가 그리고 신문이, 이렇게 슬프고 잔인할 줄 몰랐습니다. 얘들아 제발 살아 돌아오렴….”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 단원... 2014-04-18 20:11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요.”(프란체스코 스케티노 선장) “그래서 뭐. 어두워졌으니 집에 가고 싶다고? 사다리 ... 2014-04-18 20:09
여객선 세월호의 뱃머리마저 자취를 감춘 18일, 행여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의 귀에 닿을세라 온 나라가 목소리를 낮췄다... 2014-04-18 20:05
진도 해역 여객선 참사를 맞아 일체의 정치 일정을 중단한 여야는 몸을 잔뜩 낮춘 채 이번 참사가 어떤 정치적 영향을 미칠 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에 어떤 역풍이 불어닥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 2014-04-18 20:02
‘갈 수도,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다.’ 진도 해역 여객선 참사를 접한 여야 주요 정치인들의 고민이다. 현장에 가면 “사진 찍으러 왔냐”는 실종자 가족들과 유족들의 격렬한 항의에 부닥치지만, 그렇다고 안 가... 2014-04-18 20:01
침몰한 세월호에서 승객을 남겨둔 채 탈출한 선장 등 핵심승무원 3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8일 선장의 임무를 다하지 않고 승객을 다치거나 숨지게 한 혐의(도주선박의 선장 ... 2014-04-18 19:32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고 있는 게 확인됐... 2014-04-18 17:46
진도 해역 여객선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이 지난 2012년 당시 선령 18년의 일본 퇴역 여객선을 도입해 세월호로 취항시킬 ... 2014-04-18 17:11
경기도 안산 단원고의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인솔했다 침몰선에서 구조됐던 이 학교 강민규(53) 교감이... 2014-04-18 17:06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새벽 2시 기준 전체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으며, 25명이 사망했고 271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 2014-04-18 13:19
세월호 침몰사고 만 이틀 남짓 만에 선체로 들어가는 통로가 확보됐다. 선체 내부로 산소 주입도 시작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관계자는 18일 "오늘 오전 10시 5분 현재 잠수인력이 선체... 2014-04-18 11:54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에 분노해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남 진도 실내체... 2014-04-18 09:47
여객선 실종자 가족들이 18일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 2014-04-18 09:17
여객선 실종자 가족들이 18일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2014-04-18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