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화물 적재 방식과 보고체계의 부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승객에 더해 화물과 차량까지 함께 싣는 ‘로로선’(Roll... 2014-04-20 20:34
16일 오전 8시55분부터 9시38분까지. 제주 해양교통관제센터(VTS·관제센터)에 최초로 조난 신고가 들어간 시점부터 43분간 승... 2014-04-20 20:33
실종자 가족들이 전남 진도로 내려온 이후 가장 맑은 날이었다. 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종교가 다르거나 없는 이들조차 ‘... 2014-04-20 20:19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세월호 선내 격실에서 주검이 2구 추가 발견돼 오후 7시 현재 사망자는 58명으로 늘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선내 격실에서 주검을 ... 2014-04-20 19:32
세월호가 사고 직후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한 내용이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세월호는 ... 2014-04-20 19:01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언론의 보도 행태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많은 이들이 희생된 참혹한 재난 앞에 우리 언론은 비극을 구경거리 삼는 듯한 보도를 적잖게 내놓았다. 한 종합편성방송의 뉴... 2014-04-20 18:46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빠진 지 21일로 엿새째를 맞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자는 늘어나고 구조해야 할 실종자는 줄어든다. 자고 일어나면 희망의 끈만 점차 타들어갈 뿐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정부의 피해 ... 2014-04-20 18:46
선박 구조 전문가들은 객실을 늘리기 위해 세월호를 수직 증축해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옮겨진 데 따른 복원력 저하를 이번 사... 2014-04-20 17:49
종편 채널 MBN에 나와 “민간잠수부들이 배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생존자들과) 대화를 시도해 신호를 주고받았다”고 주장했... 2014-04-20 16:23
국회는 종합편성 채널인 <채널 에이>가 ‘여야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자발적 성금 액수를 두고 옥신각신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중한 사과와 적절한 조처를 요청했다. 국회 대변인실은 20일 ... 2014-04-20 16:14
“안녕~ 친구야…. 잘 가세요 선생님….” 제주도로 추억 만들기에 나섰던 아들과 딸, 그리고 선생님과의 영원한 이별이 하루... 2014-04-20 15:56
세월호가 사고 당시 제주교통관제센터(VTS)와 교신한 데 이어 진도VTS와도 31분간 교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진도 VTS는 첫 교신 때부터 “구호 조처를 취하라”고 지시했으나 실제 조치는 31분 뒤에나 이뤄졌... 2014-04-20 15:15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인양이 세계 해난 역사상 가장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일본 <아사... 2014-04-20 14:58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처하는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공분이 극에 달한 가운데,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한기호 의원(... 2014-04-20 13:33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는 사고 당시 조타수 조아무개(55)씨가 조타기(키)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9일 “사고 당시 조타실에는 3등 항해사 박아... 2014-04-1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