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22일 세월호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 등을 비하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 57건을 삭제하도록 인터넷 사업자에게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통신심의소위원... 2014-04-22 21:34
검찰이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해운업계 전반의 구조적 비리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고, 부산지검 특수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팀을 새로 꾸렸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관련 수사팀은 기존 수사를 진행... 2014-04-22 20:51
4월의 차가운 바닷속으로 그들이 가라앉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실종자 가족들, 아니 이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서... 2014-04-22 20:49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사고 원인과 구조작업 양쪽에서 승무원의 과실을 살피고 있다. 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추정되는 급변침과 승무원들의 집단 탈출이 이뤄진 세월호 5층 함교(브리지)에 관심이 쏠리는 ... 2014-04-22 20:44
이제까지 드러난 수사 내용을 보면, 세월호 침몰은 한꺼번에 진행되지 않았다. ‘초보’들의 미숙함이 주요 대목마다 가세하며 사태를 최악으로 키웠다. 세월호 객실 증축을 맡은 업체는 당시 대형 선박을 처음 ... 2014-04-22 20:43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은닉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유 전 회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국... 2014-04-22 20:42
국세청 등 세무당국과 금융감독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청해진해운을 대상으로 탈세 및 불법 외환거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2일 오전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에 있는 청해진... 2014-04-22 20:41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세모, 다판다, 문진미디어 등 계열사를 활용해 홍콩,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자산을 불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유회장과 유대균(44),... 2014-04-22 20:40
세월호 사고에 분노하는 여론과 박근혜 대통령의 ‘엄벌 지시’에 따라 검찰이 해운업계 전반의 불법행위를 이참에 뿌리뽑겠다며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미 검찰의 칼끝은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일가의 재산도 겨누... 2014-04-22 20:40
세월호 침몰 사고 일주일째인 22일 오전 인천시 중구 항동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안 청해진해운 매표창구와 대합실이 텅 비어 ... 2014-04-22 20:39
세월호에서 어렵게 수습되고도 가족들 품에 안기지 못하는 주검들이 늘고 있다. ‘키 175㎝, 반팔티, 곤색(감색) 반바지, 짧은 머리, 약간 곱슬, 옅은 눈썹, 넓은 이마, 왼쪽 무릎 상처, 통통한 편, 손목에 하늘... 2014-04-22 20:37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남편을 잃은 중국동포 최아무개(39)씨는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바다밑에서 공포와 추위, 숨막힘 속에 변... 2014-04-22 20:36
남편은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남편은 구명조끼를 입고 3층 라운지로 나오려는 아내에게 얼른 들어가라... 2014-04-22 20:36
세월호가 사고 발생 뒤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긴급 구조 요청을 하기 전 6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2014-04-22 20:35
22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습한 주검들이 연이어 들어왔다. 이날 오전 세월호 선체와 주변 해역에... 2014-04-22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