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가겠다”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20일 경찰이 막아서고, 채증까지 한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나... 2014-04-20 22:10
세월호 사고 생존자들은 세월호가 ‘쿵’ 소리와 함께 기울기 시작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일부 생존자는 이 ‘쿵’ 소리를 정상 ... 2014-04-20 21:19
4년 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김아무개(65)씨는 최근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밤잠을 설친다. 이제야 아들 잃은 슬픔을 거의... 2014-04-20 21:06
외국의 주요 언론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주요 뉴스로 다루며 속보를 내보내고 있다. 외신들은 구조작업 혼선과 미흡한 대응으로 한국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사... 2014-04-20 20:59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지난 2월 인천해경·항만청 등의 합동 특별점검 결과 비상시 대비훈련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돼 점검이 제대로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 ... 2014-04-20 20:58
‘남의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처벌하는 조항으로 자기 차를 버리고 간 운전자를 처벌한다?’ 검찰이 세월호 이준... 2014-04-20 20:57
과거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때에도 어김없이 책임자 엄벌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인명 피해 규모에 견줘 실제 처벌 수위는 높... 2014-04-20 20:56
“아~ 불쌍해서 어쩌나…, 친구야~ 선생님~ 모두 잘 가세요….” 제주도로 추억 만들기에 나섰던 아들과 딸, 그리고 선생님과... 2014-04-20 20:53
‘나만 살아남았어, 나만….’ 대형 재난이나 각종 사건·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흔히 보이는 반응의 하나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ㄱ교감이 ‘죄책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 2014-04-20 20:52
아직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주말을 거치는 동안에도 생존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대신 승선자들 주검이 선체에서 속속... 2014-04-20 20:52
나흘이 지났다. ‘골든타임’이 지난 지 아득하지만, 온 국민은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상황이 다르다곤 하나, 몇몇 대형 재난사고 사례처럼 세상엔 ‘기적’ 같은 일이 실제 있기 때문이다. 1995년... 2014-04-20 20:50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4천500t)에서 작업 중 다쳐 의식불명 상태였던 해군 승조원 윤아무개(21) 병장이 19일 끝내 숨졌다. 해군 관계자는 20일 “윤 병장이 지난 16일 다... 2014-04-20 20:49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부가 우왕좌왕하며 초기 대응에 무력한 모습을 보인 것은 박근혜 정부가 ‘안전’을 강조하며... 2014-04-20 20:44
전남 진도 해역에 침몰한 세월호 참사를 두고 새누리당 내부에서 재난 현장의 지휘 체계를 총괄할 재난안전관리기구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전’을 주요국정 과제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가 지난... 2014-04-20 20:39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보이는 급변침(급선회)과 관련해 3등 항해사 박아무개(25·여·구속)씨와 조타수 조아무개(55·구속)씨가 ... 2014-04-20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