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무력성 대변인은 8일 담화를 내어 지난 6일 공군 공중전투사령부(공중전투사)가 해군 2함대와 함께 서해 상공 작전구역에서 실시한 방어훈련에 대해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이번 합동연습은 지난 시기 북남 쌍방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였던 조선 서해 최대 열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