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매 ㎥당 40원 ↓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서울시 기준으로 평균 8.5% 내린다. 산업자원부는 3월1일부터 한국가스공사가 도매 공급가격을 현행 ㎥당 435.82원에서 395.29원으로 9.3% 내리고, 이에 따라 서울지역 기준으로 가스 소매요금도 용도별로 ㎥당 평균 478.91원에서 438.38원으로 8.5% 내...
■ 경제부처·산하기관 공직자 재산변동장병완 차관 주식재미 ‘쏠쏠’ 경제부처와 산하기관 고위공직자들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재산이 크게 늘어난 공직자들은 주로 부동산에서 큰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본인재산은 생활비 사용과 대출금 상환 등으로 2555만원이 줄어들었지만 부인이 명...
기술 가르치고 직장도 알선 경기 평택에 있는 볼보건설기계 코리아 교육센터에서는 요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꿈에 부풀어 있다. 이곳에서 5~6개월 동안 배운 기술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할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100여명의 교육생 중에 70명 이상이 이미 일터를 잡았다. 최...
정부 관계기관회의, 자금조성·판로확대 등 본격화 정부는 1천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협력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 특별대출 재원으로 활용하고,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설연휴를 전후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 수 있도록 금융기관에게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1조원이 넘는 초과이익 분배금을 직원들에게 나눠준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계열사 전체로 19조5천억원의 이익을 거둬 목표치 14조1천억원을 5조4천억원 가량 초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20%인 1조1천억원 안팎을 설 연휴 전까지 초...
한국전력, 상반기 공채 때부터 연령제한 폐지 공기업과 정부투자기관을 중심으로 만 30살이 넘는 늦깎이 신입사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원 채용 때 학력제한을 철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기업들이 앞장서 연령 장벽까지 없애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공기업이면서 공기업 중 올 들어...
올 하반기부터 불량 액화석유가스(LPG)를 신고하는 소비자는 건당 50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부탄과 프로판가스 등의 세금 차이를 악용해 불량 가스를 판매하는 충전소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이를 신고하는 소비자에게 건당 50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
중국과 격차 4년으로 줄어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에 견줘서 80%선이며, 중국과 기술 격차는 평균 4년으로 평가됐다. 산업자원부는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5849개 제조업체에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국 제조업의 업종별 및 지역별 기술 수준과 개발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27일 발...
노동부는 올해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청년고용촉진장려금’으로 모두 69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장려금은 구직신청을 한 뒤 3개월 지난 만 19~29살의 청년을 새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60만원씩 최장 12개월동안 기업에 지원되며, 노동부는 올해 확보된 재원으로 2만2천명의 청년실업자의 고...
정관개정안 상정만 요청 소버린자산운용은 오는 3월 예정된 에스케이㈜ 정기주총에서 새로운 주주제안을 하지 않는 대신 지난해 주총 때 제안한 정관개정안을 그대로 상정해 줄 것을 회사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버린이 지난해 3월 정기주총 때 제안한 안건은 △주주총회 소집통지 및 공고를 2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