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22일부터 1월31일까지 ‘북녘 어린이에게 따뜻한 겨울을’ 캠페인을 펼쳐 모은 지원 물품들이 12일 오전 인천항에서 배에 실려 남포항으로 떠났다. 이날 배에 실은 물품들은 어린이 옷 2천여점, 식료품 4천여점, 20kg들이 쌀 100포대, 담요 700장, 여성들을 위한 기초화장품 2000여 세트 ...
‘북한에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건립하는 어린이 공책공장’과 ‘부산에서 오는 11월에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 가 지난 1월1일 밝힌 독자들과의 올해 10가지 약속 가운데 일부입니다. 언뜻 보아서는 두 약속이 관계가 없는 것 같죠. 하지만 이 두 가지 약속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