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ㅂ고의 검사아들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7일 학부모인 ㅈ 전 검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아들을 ㅂ고에 위장 전입시킨 혐의로 ㅈ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밖에도 ㅇ교사가 ㅈ군의 답안지를 대리작성해 준 동기, 사전 모의...
[3판]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3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어, 성적 부풀리기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장학지도를 벌이기로 했다. 시·도 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과목별 평균점수 70~75점, 과목별 평어 ‘수’의 비율 15%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이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
전교조 서울지부 등 서울지역 16개 교육·시민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혁신연대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달 말 발표한 ‘서울학생 학력신장 방안’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교육혁신연대는 “시교육청은 지난 수년동안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을 중시하는 교육정책을 펴왔다”며 “하지만 시교육청...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은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어, 성적 부풀리기를 한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장학 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과목별 평균 점수 70~75점, 과목별 평어 ‘수’ 비율 15%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이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장학...
공사 홈 봐달라 돈받다 공직자 기강팀에 적발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공사 하자를 눈감아 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국전력공사 조아무개(43)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전 대리(6급)로 설계업무 및 공사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있는 조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전 사무실에서 지...
중·고 신입생‥매년 10%씩 늘리기로학습부진 학생에 담임책임지도 활성화 서울시 교육청은 31일 ‘서울학생 학력신장 방안’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사실상의 일제고사 부활과 단계별 평가방식 도입 이외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2개 영역 7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