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1: 삼성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는 주식 배당소득으로 76억여원을 벌었지만, 건강보험료를 한푼도 내지 않았다. 남편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 사례 2: 이아무개(38)씨는 연간 1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아버지가 가입한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올라 건강보험...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는 20일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2년 대선 경선에서 자신을 통해 기업인으로부터 불법자금을 받았다고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왜곡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동아일보사와 담당기자 등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우 기자는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기업인 정...
이상배 한나라당 의원(경북 상주)이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하야와 국회의원들의 동시사퇴를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노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하야를 언급한 적이 있으나, 국회의원 동시사퇴와 같은 구체적 방안까지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
불법도청 사건을 계기로 국가정보원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당차원에서 국정원의 개혁 과제를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지금의 국정원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으나 최근 사태를 보면서 국정원에 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