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 방침을 접고 등원하기로 함에 따라 9월 정기국회가 뒤늦게 정상화된다. 북핵 위기 대응과 방송개혁, 증세·복지 정책을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격돌이 예상된다. 11일 시작하는 국회 대정부 질문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야당과 이를 엄호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격전장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