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임재현(30·전주 KCC)이 보이지 않는다. 1일 부산 KTF와의 경기. 1쿼터 브랜든 크럼프의 앨리웁덩크슛을 만들어준 기... 2007-11-02 18:29
82-82. 남은 시간 4초. 전주 케이씨씨(KCC) 추승균이 사이드아웃에서 건넨 공이 제이슨 로빈슨에게 갔다. 로빈슨이 골대 오른... 2007-11-02 00:17
호루라기 / 1일 새벽 1시30분. 전화통화가 됐다. “집에서 아내와 맥주 한잔하고 있어요.” ‘음주파문’ 탓에 술이라면 치가 떨릴 텐데, 이운재(35·수원 삼성)는 “잠이 잘 오지 않아서…”라고 했다. “마음이 진짜 아... 2007-11-01 20:59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은 이운재(35)를 골문에 세웠다. 이운재는 하루 전 아시안컵 음주 사과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쏟았다.... 2007-10-31 23:43
KCC 허재 감독 서장훈 왔지만…공동 6위 한숨KTF 추일승 감독 “총체적 난국” 단독 꼴찌 수모 허재 전주 KCC 감독의 흰머리가 ... 2007-10-31 18:55
그들 유니폼엔 별(우승을 뜻하는 표시)이 있다. 그러나 자신들이 직접 딴 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그들은 또 하나의 별을 “내... 2007-10-30 18:40
“당시 나도 관리자여서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그 얘길 듣고 깜짝 놀랐어요.”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는 착잡해... 2007-10-30 17:58
박세리(30·CJ)가 공항 활주로에 섰다. 첫 드라이브샷은 440야드(약 402m)까지 나갔다. 박세리는 올해 그린에선 평균 261.7야... 2007-10-29 19:16
1-1이던 후반 31분. 울산 골망이 흔들렸다. 두 팔 벌려 환호한 선수, 후반 22분 교체투입된 이광재(27·포항)였다. 불러주는 ... 2007-10-28 19:29
이상민은 이기려고 작정한 듯 했다. 상대는 시즌 전 자신을 내보낸 옛 친정팀 전주 KCC였다. 당시 이상민은 은퇴를 고려할 정도로 배신감을 느꼈다. “점프볼하기 전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추)승균이하고 유니... 2007-10-27 18:20
2연승. 그리고 2연패다. 이충희 대구 오리온스 감독. 시즌 초반 극과 극의 ‘롤러코스터’ 성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고민... 2007-10-26 23:59
빨라졌다. 안준호 서울 삼성 감독은 “코트에서 전광석화같은 속공패스를 보지 않았느냐”고 했다. 전주 케이씨씨(KCC)에서 데... 2007-10-26 19:22
첫 경기 0점 0도움. 두번째 경기 0점 1도움. 임재현(30)은 연봉 2억8100만원을 받는 가드다. 점수는 그렇다치자. 도움은 너무... 2007-10-25 23:48
지난 5월 무릎 수술. 완전하지 않은 체력. 그런데도 ‘한판승의 사나이’다웠다. 2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 2007-10-25 19:17
머리맡에 축구공 두 개가 있다. 거기에 적힌 깨알 같은 친구들의 글씨, 아니 애원들. “지수야, 논산시장으로 순대 먹으러 가... 2007-10-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