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뒤 첫승. 골득실 ‘-2’(2득점 4실점). 선수들은 “하늘의 뜻에 맡기고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역시 이 성적으로 극적인 16강 진출을 바라는 건 무리였다. 일찌감치 A조 3위를 확정했던 한국 축구는 26일... 2007-08-26 22:06
그는 ‘동료 입에 음식을 넣어주듯’ 받아먹기 좋게 패스를 한다. ‘테크니션’ ‘창조적인 축구’란 칭찬은 그래서 나온다. 그런데... 2007-08-26 19:21
C조 3위 시리아·D조 3위 프랑스 각각 비기거나 지면 한국 16강 선수들은 모두 머리를 깎았다. 유일한 프로 선수인 수문장 ... 2007-08-24 23:26
그는 요즘 신났다. 개그맨 박명수의 ‘거성체조’를 흉내내고, 노홍철의 ‘저질댄스’를 따라한다. 골 뒤풀이는 운동장에 이... 2007-08-24 19:26
자책골에 아찔…이상호 동점골·이근호 역전골 ‘사령탑 데뷔전’ 지옥·천당 오간 박성화 감독 형·동생 할 것 없이 골을 못 넣... 2007-08-22 22:57
두경기에 13골…9명이 골고루개인기 실종 한국 0골과 대조 ‘박경훈 아이들’은 180분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골 못 넣는 형... 2007-08-22 20:49
한번 패배가 쓴 보약이 된 듯했다. 페루와의 1차전에선 교무실에 불려간 학생 같았는데, 이번엔 체육시간에 운동장으로 나온 ... 2007-08-21 23:33
이긴 감독들은 기자회견에서 진 팀의 단점을 물어도 상대를 배려해 되레 덕담을 건넨다. 그러나 페루 감독은 뼈있는 한마디를... 2007-08-19 18:43
감독은 승부사다. 지난해 10월 숨진 차경복 전 성남 일화 감독. 현장을 그리워하던 그는 근육이 마비돼 누워 있으면서도 천장... 2007-08-17 19:32
열받은 호날두 박치기 퇴장3경기 출장정지…맨유 비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 7번은 ‘특별한... 2007-08-16 19:08
“‘아니, 내가 왜 이러지? 왜 이렇게 안 되지?’ 나 자신에게 짜증이 나더라고요.” 정경호(27·전북 현대)는 답답했던 1년을 ... 2007-08-16 19:05
경기 2시간30분 전. 서울 사당역 버스 정류장엔 줄이 수십미터 늘어섰다. 꽉 채운 수원행 버스 몇 대를 보내야 탈 수 있을 정... 2007-08-15 23:53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금로)는 15일 프로축구 구단에 입단한 선수와 대학 입학생 등한테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ㄱ대학 축구부 감독 김아무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 2007-08-15 20:44
한국 “조1위로 4강 간다” 자신감북은 강호 잉글랜드와 2위 다툴듯 겁없는 10대들이다. 공격수 배천석(포철공고)은 “골넣고... 2007-08-14 19:30
안정환(31·수원 삼성)이 없다.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하는 K리그 수원 삼성과 성남 일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 2007-08-14 19:21